# 뉴욕 47번가 거리 어쩌다 보니 미국 교포 2세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결혼식을 할 때에는 가족 대표로 어머니가 참석했었고 나의 친한 친구 2명이 어렵게 휴가를 내고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서 참석했다. 와이프의 친정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한인타운이었기 때문에 뉴욕 시내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어머니의 경우 미국에 매우 친한 친구분이 있어서 미국 방문이 처음은 아니셨다. 결혼을 하기 전에 나는 2번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서 미국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그때마다 뉴욕 시내를 구경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머니는 뉴욕 방문이 처음이셨다. 뉴욕이라는 브랜드 파워 때문일까? 어디서 사진을 찍더라도 뉴욕의 느낌과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 그랜드..